[여성] 거대한 디즈니왕국 속에 갇힌 작은 여성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가. 거대한 디즈니 왕국
나. 디즈니 왕국에 갇힌 여성들 - 작품분석
1. 중세적 전형성과 외모 지상주의 - <인어공주>
2. 여성 능력의 종속성과 남성 권력 - <미녀와 야수>의 벨
3. 온실 속의 여성 - <알라딘>의 쟈스민 공주
4. 반민족적 애정추구 - <포카혼타스>
5. 동양의 잔다르크 - <뮬란>
다. 디즈니 왕국 밖으로 탈출을 꾀하는 여성들
1. 진취적인 여전사 - <슈렉>의 피오나 공주
2. 적극적으로 사랑을 쟁취한다 - <신밧드-7대양의 전설>

Ⅲ. 결론
◉ 1차 애니메이션 자료
◉ 2차 자료

본문내용

애니매이션이 영상매체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월트 디즈니사에서 만든 디즈니메이션이다. 디즈니사는 TV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도 하고, 매년 여름에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한 편씩 선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장편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조차 큰 사랑을 받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디즈니메이션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동일시하며 그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고 아름다운 세계를 꿈꾼다. 그러나 디즈니메이션이 제공하는 삶의 다양한 방식과 유형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숨겨진 여러 가지 다양한 가치관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반인권적 보수성, 미국식 지배 이데올로기, 문화 제국주의, 미국식 자본주의, 폭력성, 성 편견 의식과 남성 우월주의 등은 ‘순수와 희망’이라는 포장지에 쌓인 디즈니메이션의 기저에 은닉된 부정적인 가치관들이다.
본 소논문은 디즈니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디즈니의 폐해 중에서도 성 편견 의식과 남성 우월주의, 즉 안티 페미니즘적인 요소에 대해 디즈니메이션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들을 분석함으로써 디즈니메이션의 여성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좀 더 바람직한 여성상이 나타나고 있는 작품들을 역시 분석해보고, 우리가 앞으로 디즈니메이션을 접하게 될 때에 견지해야할 자세에 대해 논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동옥․정충모(2002), "눈의 유형을 통한 디즈니메이션 여자 주인공의 성격전환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8권, 한국디자인문화학회.
김명혜(1998), “패스티쉬 : 디즈니 장편 만화영화의 문화팽창 전략”,《언론과 사회》제20호, 언론과 사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