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구로다의 한국인의 역사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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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우선 구로다는 일본인이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 분골쇄신 충성을 다하는 철두철미한 일본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구로다의 주장에서 일본은 같은 전범국인 독일에 비해 실로 너무도 후안무치하고 비양심적이라는 점도 알 수 있다. 일본은 일본의 비양심적 행태를 솔직히 인정 통렬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한. 일 양국사회에 적극 전파시켜야 한다. 구로다가 진실로 떳떳하게 주장을 펼치려면 자신의 잘못과 허물부터 있는 그대로 인정한 다음에, 상대에게 비판과 충고를 해야 그 진실성, 순수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이 명색 문명사회의 너무도 당연한 매너요 순리이지 않은가.
일제는 우리가 미처 근대로 돌입하기 이전에 근대화의 모든 권리를 앗아가 버렸다. 그러면서 '한국인은 자신들이 이룩한 근대화의 역사를 발견해 내지 못한 채 어쩔 줄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패망으로 가는 길이든 아니면 화려한 번영을 이루든 우리민족이 스스로의 역사를 만들어갈 권리를 무력과 불법적 비도덕적 방법으로 앗아가 놓고는 이제 와서 애초부터 우리에게는 근대화를 이룩할 능력이 없었다고 비난한다. 전 총독부 건물의 철거는 그것이 일제 침략기의 상징이며 교육상 외관상 좋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상징이 우리의 민족정신을 지워버리고 세우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