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 조선시대유학자 - 조식

목차

Ⅰ. 서론

II.본론
1. 조식
2.조식의 일생
3. 퇴계와의 비교
4. 조식의 학문·사상·선비정신
1) 학문(學文)
2) 사상(思想)
3) 선비정신
5. 남명학 왜곡의 몇 가지 원인
1) 조정으로부터의 경원(敬遠)
2) 정내암(來庵)의 실각과 학파간의 대립 남명학 왜곡의 결정적인 원인은 그의 고제(수제자)인 내임의 실각이다
3) 문집 산정(필요 없는 말, 구절을 깍아버림)으로 인한 진면목의 상실
4) 신도비 시비로 인한 유림과의 이반
5) 철종년간의 진주민란으로 인한 경상우도는 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받게된다.
6) 남명의 학풍은 의(義)와 기절(氣節)을 숭상하는 것으로서 바로 민족정신과 맥을 같이한다.

III.결론

본문내용

*.퇴계와의 비교
남명 조식 선생은 퇴계 이황(1501∼1571)과 함께 기호학파에 대칭되는 영남학파의 2대 산맥을 형성한 학자였다. 그는 경상우도라는 역사적 전통과 지역적 특성 속에서 성장하였고, 15세기 영남사림파가 성취해 놓은 학문적 연원을 계승 발전시켜 경상좌도의 퇴계학파와 대칭적인 위치에 있던 남명학파를 확립시켰던 것이다. 그의 사상과 학문을 계승한 문도들은 임진란때 의병을 일으켜 국난극복의 일익을 담당하였고 남북분당에서 인조반정까지는 대북을 주도하는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존재했던 것이며 최근까지도 경남의 유림들은 남명을 정신적 지주로 추앙하고 있다.
남명과 퇴계는 같은 나이에, 같은 도에서 각기 경상우도와 좌도를 중심으로 하나의 특색 있는 학문 세계를 형성했는데, 두 학자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대조적이었는데 저술과 처세면을 비교해보면,
● 저술면 : 퇴계는 학문적인 저술을 많이 남겨 동방의 주자란 칭호를 받지만 남명은"성리학을 집대성한 정, 주자가 있고 난 뒤부터 학자는 반드시 저술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견지하여 평소의 독서잡기인 학기류편과 약간의 시문을 남겼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김충렬(1985),『한국의 사상(조식의 학문과 사상)』, 열음사
박병련 외(2001), 『남명 조식』, 청계
이애희(2002), 『조선전기 성리학 연구』, 경인문학사
남명학 연구소(1995), 『(교감 국역) 남명집』, 이론과 실천

●인터넷●
사단법인 남명학 연구회 - http://www.nammyung.org/na-main.htm
http://www.chang-jo.net/사적지/남명자료.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