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패치아담스와 인본주의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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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사들의 도움뿐 아니라, 내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되어준다는 것 또한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상호적으로 이점을 찾아나갈 때 그것 이야말로 진정한 인본주의가 아닐지 생각해본다.
목차
1.줄거리 요약
2.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인본주의자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이 영화가 나올 때 즈음 극장에 붙어있는 간판으로 보고 웃음 지은 일이 기억난다. 그때는 '로빈 윌리암스가 코에 루돌프 코를 하고 있네.'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아이들을 위해 끼웠을 거라는 짐작만을 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영화를 보게 됨으로써 그것이 관장기를 잘라서 만든 것이라는 점과, <패치 아담스>라는 의미가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의미의 'patch'와 인간을 의미하는 '아담스'라는 말이 결합된 것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는 것 또한 공감 할수 있었다.
즉 인간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멋진 의사의 삶을 다룬 영화가 패치 아담스다. 더더욱 놀라웠던 것은 패치 아담스가 실존 인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대하면서 웃음으로 치료한 것이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하는 히포크라테스는 "어떤 환자들은 매우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의사의 친절에 만족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한다."고 했다. 패치 아담스가 이 말을 잘 실천한 것이다. 패치 아담스의 진찰과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의 웃음과 친절이 담긴 정성어린 치료를 통해 아마도 완쾌는 아니더라도 많은 호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자신의 돈벌이만을 애지중지 하는 요즘의 의사들과는 달리 너무나 구별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까지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