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사회] 노동과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3.12.0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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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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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3년 11월 24일:철도노조, 화물연대 “공동투쟁”], [2003년 11월 26일:“손배·가압류 철폐 촉구" 민노총 결의대회] [2003년 11월 28일:한국네슬레 145일만에 분규타결]
이것은 한국일보에 기재 된 노동관련 기사들이다.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자’라는 단어에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노동자라고 하면 몸으로 일하는 공사장의 인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 즉 노동자를 단순노동자에 한정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수의 경영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을 팔아서 돈을 받고 살아가는 노동자이다. 물론 이러한 노동에는 사무직 노동자도 포함된다.
현재 IMF이후 한국의 경제 위기로 인해서 노동과 관련된 문제들이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력을 줄이려는 기업과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간의 끈질긴 줄다리기, 노동자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파업 등...
그렇다면 우리들이 속해있는 노동사회에서 매일같이 발생하는 분쟁과 투쟁은 어떻게 발생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인간이 원시사회에서 벗어나 화폐가 존재하면서부터 인간과 자연, 자본의 상호 대립적인 관계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공장이 세워지면 안 되지만 공장이 세워져야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공장근로자들.. 자본이란 계속해서 자기 증식(축적)을 하는 돈을 의미하는 것으로, 돈이라는 것은 스스로 자기 몸을 불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노동력의 희생을 통해야만 가능하다. 이러한 노동과 자본의 관계에서는 자본은 항상 노동을 지배하는 관계에 있게 마련이고 노동을 단순히 기술이라는 형태로 대상화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이런 자본의 대표적인 것이 포드주의적 축적 모델이다. 1936년에 제작된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Morden Times)’라는 무성영화가 있다.
참고 자료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홀거 하이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