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뒤집어읽는 신약성서
- 최초 등록일
- 2003.12.0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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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요약과 느낀점을 함께 정리해두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 세명의 저자들로 이루어진 공동 저술의 책으로서 교회 신앙의 교리적 편향성을 신약성서에 비추어 보기 위함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교의 신앙의 뿌리를 찾는 일'을 찾아서 교회의 신앙을 신약성서로 되돌리는 일이야말로 교회가 스스로 갱신해야 함이다라고 나타내고 있다.
내용으로는 첫째로 그리스도교 태동에서 전무후무하게 결정적 요인이 된 예수의 활동상과 사상, 두 번째로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기점으로 하여 바울에 이르는 원시 그리스도교 역사, 셋째로 현대 그리스도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된 바울에 대하여 쉽게 풀이 하고자 하였다.
제1부는 축귀와 치유의 기적 및 둘레상 사귐(식탁교제) 등 예수의 '활동', 그리고 비유와 아포리즘 등 예수의 '가르침'에 집중하였다. 이 모든 것을 방랑과 그 가운데 겪는 예수의 '경험'이라는 구체적인 콘텍스트 안에서 풀이하고자 하였고, 모든이들이 등한시하는 예수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 있으며 그리하여 그는 대단히 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의 지평 너머에 있는 내세적이고 초월적인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을 통하여 비범한 통찰과 열린 가슴의 현실적이고 현세적인 모든 진정한 인간들로 지금 여기에서 향유할 수 있는 나라로 묘사되어 지고 있다. 교회와 인간 삶 사이의 거리를 좁혀 2000년 그리스도교 역사가 그러했듯이 교회가 기존의 신앙과 핵심적 교리들을 뒤집고서 예수로 가까이 가까이 다가서야 할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복음서와 예수,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