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창제] 공창제에 대한 고찰

목차

1.들어가면서
2.우리나라의 매매춘의 역사
3.공창제란 무엇인가?
4.우리나라의 현실과 세계각국
5.공창제는 안된다.
6.이제는 공창제로 가야한다?
-공창제도와 인권
-‘성매매 방지법(안)’ 내용의 일부 발췌
-공창제와 사적시장의 증가
-인간의 상품화
-공창제가 성매매를 장려한다?
7.맺으면서(찬성의견쪽으로)

본문내용

음란문화에 뿌리를 둔 매매춘은 갈수록 저변화·지능화되고 있다. 성을 사고 파는 방식도 중간단계가 생략된 ‘직접거래’의 양태를 보이면서 사회의 건강을 위협하는 병리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매매춘이 우리 사회 ‘뒷골목 문화의 전형’으로서 강한 전염성을 띠면서 확산되는 데는 윤리적 모순과 더불어 매매춘의 번식을 가능하게 하는 사법적·행정적 이중성도 큰 원인이 라는 것을 우리는 인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금은 우리의 매매춘 문화의 실태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윤리적·사회적 이중성을 고발함과 아울러 기존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매매춘은 인류의 기원과 그 궤를 같이해왔으며, 그 역사적 뿌리가 깊기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매매춘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시대인 3∼4세기경 부족국가간의 정벌과정에서 발생한 젊은 여자 포로를 기녀(妓女)로 선발해 이들을 매음녀라는 의미의 ‘유녀’라 불렀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와 개념이 흡사한 ‘유녀’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에도 전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