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융희의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
- 최초 등록일
- 2003.12.0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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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융희의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이라는 인문학서적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1.간단요약
2.평가
3.결론 및 정리
본문내용
-참고로 2챕터의 ‘예술은 주술에서 시작되었다’만을 요약했음.
선사시대 사람들은 현실에 대한 마음속 이미지를 모방해 현실의 이미지로 바꾸고 그것과의 교감을 통해 현실을 바꿀 줄 알았다. 이 때의 예술은 이미지를 현실로 바꿔놓는 매개장치이자 부적과도 같은 것이었다.
우리는 원래의 형상을 본떠 재현된 형상을 원형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주술적 능력까지 지닐 때에는 축성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축성의 과정을 통해 재현된 이미지는 집단의 힘을 받고 집단의 내적인 의도와 욕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예술은 인간이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 속에서 얻은 이미지를 형상화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내적인 이미지를 외부적인 도형 같은 것으로 표현하면서 인간은 자연과 화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자신하고도 마찬가지다. 그린다는 것은 바로 형상을 통해 신성과 소통하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