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문명] 기계와 인간... 그 기준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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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래 전부터 인간들은 자신의 편안함과 안락을 추구해 왔다. 그 과정에서 기계의 발명을 빼 놓을 수 없는데 그것은 이제까지의 다른 어떤 도구들보다 인간 문명에 큰 영향을 끼쳐왔으며 인간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에 따라 인간들은 점점 더 똑똑한 마치 인간 같은 기계를 원하게 되었고 이미 인간의 형태를 본 따 만든 여러 인공지능 로봇들이 나와 있는 상태이다. 물론 아직은 그 수준이 대단하다고 할 수 없으나 이제까지 발전해 온 과학기술의 속도로 보아 얼마 후에는 마치 인간을 보는듯한 로봇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가 하나있다. 만일 점점 진보된 기술로 인해 그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고는 말과 행동 양식, 심지어 생각하는 것조차 인간과 똑같은 사이보그 들이 만들어 진다면 우리는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고 그들에게도 인간과 같은 가치를 두어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이다. ‘애니 매트릭스’의 에피소드 중에서 2,3,9편은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관찰하고 우리에게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애니 매트릭스’의 내용을 중심으로 과연 인간과 기계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지 또 사이보그들을 단순한 기계로만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참고 자료

애니매트릭스(비디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