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유추적 창조와 혼효

소개글

고생해서 모은 자료들입니다.

목차

1. 여는 말
2. 유추적 창조
2.1. 유추적 창조(analogical creation)
2.2. 유추적 창조의 사례
3. 혼효(뒤섞임 contamination)
4. 닫는 말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여는 말

언어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은 이것에 긍정하면서 왜 그렇게 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그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보면, 바로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언어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목되고 있는 것은, 심리적인 유추작용이다. 이러한 유추작용이 어떻게 우리말의 변화를 만들어낼까?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어느 철학자의 말이 있다. 우리의 정신이 존재하는 언어가 시대가 바뀌어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변화의 모습은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급격히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 글에서는 유추적 창조로 인한 새로운 단어들을 살펴보고, 접사처럼 쓰이는 말을 찾는 것을 그 첫 번째로 삼고, 유추의 한 종류인 혼효(reinterpretation)로 인해 생겨난 단어를 살펴보겠다.


2. 유추적 창조

2.1. 유추적 창조(analogical creation)

유추적 창조를 알기 전에 먼저, 유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유추'와 '유추적 창조'는 그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 유추는 원래 심리학 분야에서 쓰이던 개념이었다. '두 개의 특수한 사물이 몇 가지 성질을 공유할 때, 이것에 의해서 한 쪽에서 볼 수 있는 성질은 아마 다른 쪽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김방한. 1988.『역사-비교언어학』서울. 민음사.
허 웅. 1982.『언어학-그 대상과 방법』서울. 샘문화사.
허 웅. 1983.『국어학』서울. 샘문화사.
전정례. 2003.「언어변화이론」
조오현․김용경․박동근. 2002. 7.『컴퓨터 통신언어 사전』서울. 역락.
박용찬. 새국어소식 2001. 11월호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111/40_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