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화] 속담에 관하여

소개글

속담에 관한 전반적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1.1. 속담의 전반적 해석
1.2. 속담의 정의

2. 여러 나라의 속담
2.1. 우리나라의 속담
2.1.1. 속담의 역사와 유래
2.1.2. 속담의 표현형식
2.2. 중국의 속담
2.2.1. 중국 속담에 대한 해석
2.2.2. 중국 속담의 내용
2.3. 서양의 속담
2.3.1. 서양 속담의 유래
2.3.2. 서양 속담의 사용

3. 자연에 관한 속담
3.1. 강수와 관련된 속담
3.2. 하늘과 관련된 속담
3.3. 안개와 관련된 속담
3.4. 동물에 관련된 속담
3.5. 구름과 관련된 속담
3.6. 번개와 관련된 속담

4. 속담의 과학적 분석
4.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4.2.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4.3. 찬물도 체한다.
4.4. 엄마 손이 약손이다.
4.5. 언 발에 오줌누기
4.6. 바늘구멍이 황소바람이다.
4.7. 웃음이 명약이다.
4.8.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4.9. 개미가 이사하면 비 온다.
4.10. 비슷한 속담

5.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1.1. 속담의 전반적 해석
속담(俗談)은 민중(民衆)이 만든 민중의 철학이요, 문학이요, 역사이다.
속담을 굳이 철학이라고 지칭하는 데는 그것이 생활의 예지와 경험을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자극으로써 우리의 폐부를 찔러 삶의 정도(定道)가 무엇인지 또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일깨우기 때문이다.
인간은 우선 숨을 쉬고 밥을 먹어야 산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말을 한다는 것이다. 말이 없는 삶은 지옥이다. 늘 일상에서 쓰는 말 이외에 경험의 축적에서 이루어진 말의 무리짐이 있으니 다름 아닌 속담이 그것이다.
인간은 자기 말, 집단의 말을 집결(集結)시키려는 의지가 있다. 그것은 짧은 것으로부터 긴 사연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개인의 경험철학일 수도 있고, 천리(天理)를 말할 수도 있으며 집단의 공생의지(共生意志)를 대변하기도 한다.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은 개인의 장이 아닌 공생공존(共生共存)의 장이다. 그리하여 속담은 조구(造句)마저도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다. 다시 말해 공감의지(共感意志)의 환대(環帶)속에서만 조구가 형성돼 간다.
인간은 본시 만단정화(萬端情話)를 축소해 나가려는 본능(本能)이 있다. 셰익스피어가 그의 소설에 'measure for measure(복수)'를 표제(表題)로 삼고, 성현(聖賢)들이 자기의 말뼈를 속담으로 대용(代用)했던 것도 다 이 같은 이유에서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김선풍, 리룡득(1993), 《속담이야기》, 국학자료원
·최인학 외 7(2001),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도서출판 民俗苑

참고 사이트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1102&docid=255616
·http://100.nate.com/entry/65/769765.asp?where=category&dme=09020505&adquery=doosan1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rain.htm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sky.htm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fog.htm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animal.htm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cloud.htm
·http://gangjin.hs.kr/@school/science/earth/weather/lightni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