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론] 경제동향에 따른 기업교육체계 설정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3.11.26
- 최종 저작일
- 2003.1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경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다. IMF 이후 한동안 회복세를 보이던 경제가 반도체 가격의 하락, 미국의 테러 사태 등의 영향을 받아 다시 어려워지고 있다. 2000년 10월 30달러를 웃돌던 128메가 DRAM 가격이 금년 11월에는 2달러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았던 미국 테러의 여파는 장기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경제에 그대로 반영되어 2000년 8.8%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경제가 2001년에는 2.2%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가 어렵고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울수록 기업의 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해 간다. 맥킨지의 쿱타 회장은 「21세기는 인재를 확보하기위한 전쟁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미국은 국민총생산의 3%를 기업의 교육을 위해 재투자하여 국가 경쟁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GE의 잭웰치는 GE의 인재양성을 위해 4,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신경영기법의 산실로 Crotonville을 개조하였으며, 모토로라는 대학식 기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있었던 美부통령 직업능력 정상회의의 「21세기 직업능력」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이 시설투자를 10% 증액할 경우 생산성이 3.6% 향상된 반면, 교육훈련 투자를 10% 증액할 경우 8.4% 증액되었다는 보고도 기업교육의 중요성 및 효과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기업교육은 각 기업의 교육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기업의 교육체계는 한 기업의 교육을 대표하는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체계의 수립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