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화가 풀리면 세상이 풀린다.
- 최초 등록일
- 2003.11.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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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포트만으로 성적을 평가하는 과목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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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아니 많게는 수 십 번씩 감정의 굴곡을 경험한다. 곧 사회진출을 해야 하는 대학생으로서 필연적으로 매일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러면서 그들과의 크고 작은 숱한 마찰을 피할 수도 없다.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만, 결국은 비껴가기보다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으로 결론을 맺곤 한다.
최근에 가까운 친구로부터 ‘속 시원히 화 풀어버린 적이 있느냐?' 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도 내고, 짜증도 부린 적이 꽤 있었겠지만 어떻게 라는 방법을 떠올리니 마땅한 방법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살아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그 만남 속에서 생겨난 수많은 인연의 고리들, 그 관계들을 통해 우리는 나 아닌 타인들에 대해여 여러 가지 마음들을 지니게 된다. 일생을 통틀어 우리는 희노애락(喜怒哀樂) - 기쁨, 성냄, 슬픔, 즐거움 등 여러 형상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다 자신의 마음에 하기 달렸다지만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살고 있는 요즘을 돌아볼 때, 그 마음의 형상 중에서도 화(火)만큼 조절하기 힘든 것 또한 없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그러한 예로 요즘 현대인들은 그 화를 잘 조절하기 위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참고 자료
틱 낫한 스님의 '화가 풀리면 세상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