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의 이해] 새로운 황제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11.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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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로운 황제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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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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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마오가 중국인민공화국을 건립하게 되는 전후부터 천안문사태 이후까지의 이야기하고 있다. 중간 중간에 마오와 덩 그리고 그 주변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중국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다. 세계 전체 인구의 1/4에 해당하고 면적 또한 우리나라의 98배나 된다. 90년 이후로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지만 그 이전에는 많은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의 간섭을 받았으며 국민은 최소한의 기본적 욕구인 의식주 조차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먼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일인체제의 비효율성이다. 혼자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많은 위험을 내포하게 된다. 아주 중요한 일의 결정일수록 더욱 그렇다. 물론 독재정치의 장점도 있다. 신속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속성보다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아주 유능한 리더라도 오랜시간 혼자서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 독선적이고 배타적이게 되기 쉽다. 이는 인간으로써 받아들여할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백성을 위하여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다가도 어느새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기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리고 아부하는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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