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니와 준하
- 최초 등록일
- 2003.11.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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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00년대의 한국영화의 시대적인 배경
▶영화의상 디자이너 소개
▶와니와 준하속의 배우들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의상들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영화에서 보여지는 스타일의 핵심은 미니멀리즘(Minimallism)이다. 미니멀리즘이란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minimal에 'ism'을 덧붙인 말이다. 미니멀리즘은 '최소한주의'라는 의미로 미술과 음악분야에 처음으로 대두되어 사용되었다. 패션에서는 최소한도의 옷으로 훌륭한 옷차림을 연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티셔츠에 진을 입는 캐주얼 스타일이나 하의와 상의가 연결된 리어타드 같은 아이템이 이에 속한다. 과장되지 않은 절제되고 심플한 라인과 세련된 도회감각의 회색 빛이 만들어 내는 미니멀리즘은 어떤 장식보다 큰 울림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와니(김희선)의 의상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의상들로 과장되거나 억지러움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의상은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내성적이고 여성스러운 와니의 성격을 잘 표현해 준다.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은 와니의 의상은 성공을 쫓지는 않지만 일을 사랑하는 현대적 여성 "와니"는 맑고 환한 성격이지만 내성적이고 말이 적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