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신라불교
- 최초 등록일
- 2003.11.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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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C 6세기에 인도에서 성립한 불교는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파되었다. 고구려와 백제는 小獸林王 2년(372), 枕流王 1년(384)에 각각 공인되었으며 신라에서는 종래의 강한 민간신앙과 보수적인 기존의 무격신앙(巫覡信仰)을 바탕으로 한 귀족세력의 반대로 100년의 박해 끝에 이차돈(異次頓)의 순교로 法興王(법흥왕) 14년(527) 공인이 이루어졌다.
불교의 보급과 함께 점차 大乘佛敎(대승불교)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불교적 사유 방식이 일반민들에게 뿌리내리게 되었고, 그들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불교의 출현지인 인도와는 전통적 사상과 사회 구조 등이 달랐기 때문에 삼국에 전래된 불교는 각 국의 사회 구조 및 삼국의 정치 발전 과정에 맞게 수용되었다.
신라 왕실은 佛敎(불교)공인 후 이를 轉輪聖王(진륜성왕)사상 등의 불교적 관념을 통해 왕권강화에 이용하였다. 수용 초기의 新羅(신라) 불교가 지니는 이러한 특징은 미륵신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륵신앙이란 釋迦(석가)의 후계자로 미래에 성불하여 중생을 구제하기로 약속한 미륵보살과 미륵불에 대한 신앙으로 상생신앙과 하생신앙으로 구분되는데 신라에서는 미륵보살이 花郞(화랑)으로 태어났다는 하생신앙이 매우 성행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사상사
신라불교 연구
한국문화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