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1973년대 이후 국악 창작음악

등록일 2003.11.1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국악창작 연혁
1970년대 창작음악의 성격

본문내용

국악작곡은 1939년부터 시작되었다. 이왕직아악부는 1940년의 일본기원 2600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공연을 위해 이능화의 한시악장(漢詩樂章)의 가사에 곡을 붙이기로 하고 작품을 공모하였다. 이 때 김기수와 김천룡의 작품이 입선되었고, 김기수의 작품은 1940년 11월 9일 초연(初演)하였다. 그러나 이 작품은 작곡의 계기가 시대상황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일반적으로 최초의 창작국악곡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최초의 국악작곡으로 1941년 김기수(1917 1986)의 <세우영(細雨影)>을 꼽기도 한다.
창작국악곡의 용어에 있어서도 1940년 당시에는 창작국악곡을 '신곡창작' '신곡' 등이라 하였고, 1950년 이후에는 '신국악' '신작국악' 등으로 불렀다. 1960년대에는 '신악곡' '신국악' '새국악' '신작국악' '국악작곡' '창작음악' '현대국악' 등 보다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1960년대 창작국악곡에 관한 제도권의 관심은 교육계와 연주계의 두 방향에서 거의 동시에 시작되었다. 서울대 국악과는 1961년 정기연주회에서 <새당악 무궁화>(루 해리슨 작곡)를 연주함으로써 비록 외국인이 작곡한 국악곡이기는 하나 창작곡 연주의 길을 열었고, 1973년부터 서울대 작곡전공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작곡발표회를 가지면서 창작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국립국악원은 1962년부터 신작국악을 공모하여 1968년까지 총 8회를 개최하였고, 국악작곡작품집 「신국악보」를 발간하여 국악작곡 체계화의 디딤돌을 마련하였다. 신작국악공모는 1974년부터는 문화공보부가 대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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