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 부족 사회의 성과 기질

등록일 2003.11.17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서 론

-본 론
1. 아라페쉬인
2. 먼더거머인
3. 챔불리인

-결 론

본문내용

결국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명확한 결론은 인간의 본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쉽게 길들여지며,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적 조건에 따라 정확하게 반응을 보이는 존재라고 규정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인성은 그들이 태어나고 교육받은 그 문화에 한정된 것이므로 전체적 스펙트럼을 살펴보아야만 한다고 작가는 정리하고 있다.
내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크고 작게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애초에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정도가 이렇게 심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듯 전혀 정 반대의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그만큼 후천적인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느꼈다. 만약 내가 저 부족들 중 한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적응하고 그 부족에서 요구하는 성향들을 지닌 채 한 평생을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했다. 지금은 상상이 되지 않는 그림이지만 막상 그곳에서 태어났다면 반대로 지금 내가 사는 모습들을 상상도 못 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면서 인간의 적응력과 후천적 환경의 중요성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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