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독립공원의 관광명소화의 저해요인과 발전방안 (현저고가도로 입지의 부적절성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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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본문
2. 1. 지역 일반현황
2. 2. 독립문 / 독립공원
2. 3. 현저고가도로
2. 4. 독립공원 지역 관광명소화의 가능성
2. 5. 관광명소 탈바꿈의 저해요인
3. 결론
본문내용
독립문 인근지역은 위와 같이 관관명소화 될 가능성 즉, 상품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렇지 못했다는 전제하에 현저고가도로를 그 저해요인의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첫 번째, 현저고가도로가 독립문 로터리를 중심으로 현저고가도로에 인접하여 입지하고있던 건물들은 지가가 떨어지게 되고, 지가 하락은 주변 건물들의 노후화를 촉진하였다. 현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금화터널 방면은 상태가 좀 양호한 편이지만, 현저고가도로 사직터널 방면의 양측면에 입지한 건물들에는 흡사 폐가를 연상시킬만큼 노후화 되어있다. [사진3 참조] 이렇게 된 이유를 우리는 고가도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미관상문제로 무악재방향과 서대문방향을 현저고가도로가 양분하면서 그에 따른현실적인 양쪽의 분화현상이 초래되었고, 예를 들면 실제로 독립문이 위치한 독립공원과 그 맞은편에 있는 독립문 소공원은 마치 두 가지가 다른 공간인것처럼 나누어져있다. [사진4 참조] 즉, 공간적으로 절단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그처럼 거대한 콘크리트 건축물은 역사와 문화로 대표될 수 있는 독립공원의 이미지와 부합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독립공원에서 독립문을 바라보면 독립문보다는 그 후면에 거대한 현저고가도로만 보일 뿐이다. [사진5 참조]또 그 현저고가도로로 인해 발생된 주변 노후건축물들 또한 역사·문화적 공간과는 이질적인 모습으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2002년 11월 26일, [아침을 열며] 잃어버린 도시, 서울
독립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indepen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