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를 보고

등록일 2003.11.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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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가 연기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심지어 영화를 본 적도 없는) 70대의 시골 할머니라는 사실이 영화 "집으로"에 대한 나의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영화도 헐리우드형 블럭버스터가 점차 늘어나고 스타급 주연배우로 관객을 불러모으는 지금 이정향 감독의 이 과감한 신인(?) 기용은 놀랍기도 하고 염려스럽기도 했다. 사실 이정향 감독의 첫 번째 작품인 "미술관옆 동물원"(물론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이 그렇게 인상에 깊게 남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게다가 70대 할머니와 7살(?)꼬마의 기막힌 동거라는 영화 포스터의 내용도 기대를 갖게 하기엔 부족했다. 좀 지루하고 진부해 보이는 스토리 라인이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막상 영화가 시작되면서 이런 내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영화의 배경은 버스도 자주 안 다니는 외딴 시골. 서울에서 외손자를 잠깐 맡기겠다고 딸이 찾아오고 그날부터 외할머니와 손자는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다. 철없고 천방지축인 서울 도시소년이 시골생활에 어떻게 적응할지 영화 시작부터 흥미를 갖게 했다. 장난감, 롤러블레이드, 초콜렛, 스팸을 좋아하는 소년은 할머니와의 첫만남부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게다가 할머니는 귀가 어두워서 소년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이 때문에 소년은 더욱 짜증을 내고 할머니를 놀리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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