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론 ] 미술론 - 자연주의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자연주의
*성립배경
*고전, 낭만, 자연주의의 차이
*자연주의는 누구의 영향을 받았나
*바르비종파
-특징
-작가와 작품들
밀레, 루소, 코로, 뒤프레
*참고-마네
본문내용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을 발표하던 1848년에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사회주의 계급의식과 노동자들의 권한과 착취에 대한 문제의식이 미술에 반영되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예술가들은 아카데미가 즐겨 다루던 역사나 신화를 버리고,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과 착취당하는 서민을 그들의 주제로 선택했다.
아카데미에서는 품위있는 그림은 품위있는 인물들을 그려야 하며, 노동자나 농민은 단지 네덜란드의 회화 전통 속에 있는 ‘풍속화’의 장면들에만 적합한 주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1984년 2월 혁명 도중, 한 무리의 화가들이 콘스타블의 주장에 따라 새로운 눈으로 자연을 보기 위해 바르비종이라는 프랑스의 한 마을에 모여들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프랑소아 밀레(1814-1875)는 이러한 방침을 풍경에서 인물로 확장시키기로 결심했다. 그는 농부들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들에서 일하고 있는 남녀를 그리고자 했다. 이러한 태도가 혁명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밖에 없었다니 좀 이상하지만, 과거의 미술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화가가 그리려고 하는 주제와 잘 어울릴 경우에만 도입되었다.
일정적이고 청신한 전원 풍경을 주로 그렸던 자연주의는 현실에 대한 목적론적 설명을 거부하고, 현실을 선입견 없이 실험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예술에 적용한다. 이것은 이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타났으며, 낭만주의에 의해 조장된 개인적 감정의 득세에 의해 촉발되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농민화가였던 밀레의 「만종」「이삭줍기」와 고요한 서정이 넘치는 그림을 그렸던 코로의 「진주를 단 여인」「모르트퐁텐의 추억」이 유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