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없는 원숭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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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니 다운..
목차
`털없는 원숭이`를 읽고 그에 따른 자아 반성
본문내용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것을 동물과 인간 즉, 털없는 원숭이의 비교 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동물학적 인간론`이라 붙인 또 다른 제목에선 이 책이 어떤 책 일지에 대한 것을 아주 조금은 설명해주고 있다.
인간은 유인원 중 가장 털이 적은 별종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을 `호모 사피엔스`라 자칭하며, 털없는 원숭이라 부른다. 하지만 난 이렇게 부르는 것에 약간은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왜 동물의 한 종류로 부속 시켜야 만 하는지... 아님 진화론의 일부로 인간의 조상을 원숭이로 여겨야 하는지... 혼란스러움도 느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항상 모든 이의 생각은 동일할 수 없고 어러 각도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것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더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잠시 책의 구성을 살펴 보자.
1장의 `기원` 에서는 `털없는 원숭이`가 생겨난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한 다음 혈통은 영장류지만 육식동물의 생활 양식을 채택한 인류의 진화를 다루고 있었다. 여기에는 오늘날 우리의 행동 양식이 갖고 있는 생물학적 측면을 이해해야만, 특이한 우리의 존재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바로 된 인식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