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인간에 대한 오해
등록일 20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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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는 『인간에 대한 오해 The Mismeasure of Man』라는 저서를 통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인 잣대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는 제목에서도 분명히 밝히고 있는데 ‘The Mismeasure of Man' (정확한 해석은 ’인간이라는 잘못된 척도‘이다)은 일차적으로는 프로타고라스의 유명한 아포리즘 'Man is the measure of all things'를 패러디하고 있으며. 이차적으로는 'man’(유럽의 백인남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생물학적 결정론자의 방식을 패러디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굴드는 장문의 개정 증보판 서문을 통해서 지능의 정량화를 이용한 인간집단의 서열화로 주제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으며, 주제와 관련된 이론들과 이론을 창시한 사람들에 대해 분석적 틀을 이용하여 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방법론상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굴드는 7장으로 글을 구성하고 있으며, 개정을 하면서 개정 증보판 서문과 에필로그, 에세이 2편을 추가하였다. 먼저 <제1장> 서문―좋은 시대와 나쁜 시대에서는 사회적으로서 배태된 학문으로서의 과학을 얘기하고 있다. 과학 역시 인간에 의해 이뤄진 학문이므로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굴드는 “과학적 변화가 사회적 맥락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에 지나기 않으며, 진리는 그 문화적 가정을 제외하면 무의미한 개념에 불과하기 때문에 과학은 영원한 답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과학은 사회를 움직이는 거울로 작용하며 이른바 좋은 시대와 나쁜 시대를 모두 투영한다고 보았다. 미국에서의 우생학의 쇠퇴는 유전학의 발달이 아닌 단지 인종 순화의 개념이 히틀러에게 이용되었기 때문이며, 과학은 시대의 흐름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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