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터넷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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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었다. 항상 열려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마음대로 공유할 수가 있게 되었고,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고, 취미를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인터넷은 우리 삶에 많은 폐해를 가져다 주었다. 하루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 자다가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보인다는 사람, 내가 스타크래프트의 유닛인 마린이 되었다는 사람, 하루 종일 그 게임 얘기만 하는 사람 등등 정말 다양하게도 여러 사람들은 나 자신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인터넷 중독의 특징이다.
인터넷 중독이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정의된다. 약 중고생의 11%가 인터넷 중독이라고 밝힐 정도로 심각하며 또한 하루 인터넷 이용시간이 2시간 이상에서 4시간 미만이 42.3%이고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은 34.3%, 1시간 미만은 18.3%의 순서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자들은 공통적으로 비중독자들보다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게는 2시간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어릴수록 인터넷 중독이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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