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모리와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등록일 2003.11.1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장 아름다운 화해 이야기가 죽음에 대한 남은 자들의 이야기라면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죽음을 맞이하는 당사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 안에는 모리의 죽음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오직 모리라는 사람이 죽음을 그야말로 경험한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런 모리의 모든 생각과 태도가 제일 가슴에 와 닿았다.
솔직히 책을 읽은 지 좀 지나서 이 책의 줄거리를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자신이 없다. 하지만 나는 어쨌든 이 책을 읽고 나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정작 자신이 모리처럼 루게릭병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루게릭병은 병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서서히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환자는 우연히 손가락 움직임이 서툴거나 손가락 사이의 근육이 위축된 사실을 발견한다. 나중에는 사지의 근력이 떨어지고 호흡장애 증세가 나타난다. 환자 중 10%는 유전성을 보이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발병된다. 어떤 원인에 의해 시작되며 어떤 과정에 의해 점차 악화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처럼 루게릭병은 순간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뚜렷한 정신을 가지고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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