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비평문

등록일 2003.11.1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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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내용처럼 석굴암은 타지마할, 피라미드 등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순전히 우리 민족 아니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손재주에 불과하다. 뛰어난 문화유산의 탄생은 새로운 문화의 생성이 아니라 단순한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불교가 우리 한반도에서 유래되었다면 당연히 우리는 석굴암이나 불국사 같은 문화 유산을 세계적 문화 유산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교는 인도에서 유래되어 수세기에 걸쳐 우리 나라뿐 아니라 여러 곳에 전해지며 변천, 발전되었다. 비록 인도가 아닌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통해 변천, 발전되었을지라도 그것을 그들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불교가 인도에서 유래되어 전파된 것이라 알아 왔다. 아무리 뛰어난 불교문화라 할지라도 우리 나라, 일본, 중국, 그밖에 불교 영향을 받은 모든 국가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인도의 문화유산 앞에서는 내세우지 못할 문화유산에 불과하다. 그 민족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걸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인도의 문화유산을 제일로 여길 것이다.
모방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는 모방도 새로운 창조라는 말로 자신들의 발전된 과학과 문화를 정당화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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