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 오래된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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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혁명은 전 인류에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하였다. 지금껏 농업 중심의 사회가 공업 중심의 사회로 도래함과 동시에 인간은 점점 더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른 편리함과 논리를 앞세운 사회를 열었으며,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을 만큼의 성과도 얻었다. 맥도널드의 햄버거가 세계 곳곳 사람들의 배를 채우고 , 월트디즈니사의 만화영화를 보고 온 세계의 어린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것처럼 비록 세계는 각기 다른 언어와 전통을 갖고 있지만 더 많은 공통점과 유사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더 낳은 세계로의 발전을 위해,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 더 많은 공장을 세우고,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그렇게 얻어진 상품을 더 많이 수출하려고 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다른 사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함이고 이는 일부 서구세계의 선진국들에 의해 주도되는 일직선적인 진보관과 획일주의가 거의 모든 세계들의 가치관에 뿌리 깊이 박힘과 동시에 강요함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인류의 더 낳은 생활을 놓고 본다면 진보는 과연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진정 우리가 그리던 이상향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 인류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아니 라다크를 본다면 지금까지의 진보관과는 조금 색다른 진보관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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