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나르시스의 꿈을 좇아서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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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보단 질이 중요합니다.
싸지만 절대 남의 생각을 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목차
1. 나르시스.. 책에 대한 일차적 감상
2. 책의 각부분에 대한 비판적 리뷰
3. 작가의 생각에 대한 반론
4. 요약
본문내용
“나르시스의 꿈을 좇아서”에 대한 요약 및 의문점
이 글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양 정신사의 역사를 나르시시즘의 전개과정으로 이해함으로써,(나르시스적 문화에서 진정한 자기비판은 불가능하므로) 서양 정신 사상을 우리 식으로 파악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철학을 정립하자는 정도일 것이다. 이 글(프롤로그지만)의 진행 방향과 내용을 필자의 관점에서 먼저 서술하고 밑에 (▶)표시를 이용하여 궁금점 들을 적어놓았다.
1. 서양학문 나아가 서양 문명은 이미 세계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선이 되었다 물론 서양문명에도 이점과 더불어 문제점이 있고 이에 따른 비판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러한 비판은 더 이상 창의적이거나 참신해보이지 않는 수사학으로 전락했는데 그 이유는 비판의 사고적 틀 자체가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의 영역 안에 있기 때문이다. 서양사의 수많은 비판은 하나의 전통 비판의 근거로 또 다른 전통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이러한 한계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 서양인에 의한 자기 비판이 불가능하다고 필자는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서양인은 단지 인종적, 혈통적인 구분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를 통해 구분되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상당부분 서구화된 사회 속에서 자라 온 우리에겐 가능성이 있는가? 일말의 가시적 문화전통(전통을 연상할 때 떠오르는 한복, 음식 문화, 명절..)에서 서양인과 구분된 우리의 특성을 찾자는 것은 아닐텐데??? “현재는 과거를 안고 있는 것이다”라는 헤겔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과거로부터 독립된 현재는 없고 따라서 우리 문화와 서양문화로 구분한다는 것은 이미 한계를 지니고 있지 않은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