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역사학은 해석학

등록일 2003.11.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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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역사학에는 대상이 없으며 문제만 있다. ‘대상’이 실증주의적 의미의 사실, 즉 의식 외부로부터 주어지고 우리와 대립적으로 서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역사과학은 그런 의미의 사실을 알고 있지 않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역사과학은 경험과학이 아니다. 역사과학이 ‘대상’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면 ‘대상이 없는’과학을 다루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대상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를 안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대상’이 문제라는 형상을 띄고서도 의식 혹은 ‘상상력’속에만 존재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상상력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없으며 역사가에게 있어서 의식 외부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슬러는 역사과학이 주관적 상상력이 제멋 대로인 것은 아니다. 그는 역사적 사료 혹은 과거의 기록에 대해 반응하는 것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동원하여 사실을 꾸며내는 것, 즉 예술과 과학을 구분하고 있다. 그가 ‘대상의 실증주의적 의미를 해체시키고 대상을 역사가의 창조물이라고 선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구분을 하고있다.’대상‘은 상상력의 한 부분, 계속해서 존속하는 사실성의 핵심이 포슬러 견해의 시작이다. 즉 무엇인가가 일어났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성은 무엇인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제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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