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의 이해]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고서

등록일 2003.11.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책을 빌렸을 때 페이지수가 450페이지가 넘어 약간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감상문도 써야하고 첫 페이지를 잠깐 보니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섰다. 그래서, 학교 가는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쉬는 시간 등등의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갔다.
글을 읽으면서 이 글은 이미륵씨 자신의 자서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유년시절부터 성장해가는 과정을 역사적 사실의 시대배경과 맞물려서 글로 옮겨놓은 듯 했다. 이 글이 어떤 장르의 글인지 보지도 않고 그냥 읽었기 때문에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이다.
앞부분 유년시절에 대한 글을 읽을 때에는 내가 사극에서 볼 수 있었던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양반과 하인들의 관계라든지 서당, 천자문을 배우는 장면 등이 그것이다. 청년기 이후에 대한 글은 한국인으로서 외부 세계 즉 독일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체험하면서 느끼는 충격과 호기심 등에 대한 것들이었는데 이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나는 교수님께서 권장한 책이기에 읽기 전에는 이 책이 오로지 역사나 정치에 관한 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오히려 주인공, 즉 이미륵씨의 성장해가는 과정과 그의 내면세계, 우물안 개구리였던 그가 여러나라를 거쳐가며 느끼고 생각한 것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참고 자료

"압록강을 흐른다" 저자:이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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