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격몽요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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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격몽요결(擊蒙要訣)은 1577년 선조 10년 이이가 42세 때 부제학 벼슬을 그만두고 파주 율곡으로 돌아왔다가 해주 석담으로 옮겨 거처하면서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이이의 호는 율곡, 자가 숙헌이다. 아버지 이원수와 어머니 신사임당의 아들로 태어나 13세에 진사 초시에 급제했고 29세에 생원시,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호조좌랑으로 출사한 이래 요직을 두루 거치고 병조판서를 역임했다. 이이는 성리학을 체질화한 사림파가 정권을 잡고 그들의 이념을 국정 전반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가던 선조 초년의 정치와 사상을 주도하던 인물이다. 이 격몽요결은 아동을 교육하기 위한 개인저술로써도 의미가 있지만 학문을 통해 사림파의 이념을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의 일환으로써의 의미도 있고 초기 사림 이래의 <소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맺은 결실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책에 대한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격몽요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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