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비평] '황산벌'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1.1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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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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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참조만 하였을뿐 전적으로 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황산벌의 두인물
1. 최후의 충신 황산벌 싸움터의 계백
2. 계백의 설화
3. 명장 김유신
Ⅲ. 영화'황산벌'의 의도
1. 현존 6자회담의 관계
2. 실존주의적 측면
3. 해학적인 부분
Ⅳ. 영화'황산벌'의 오류
1. 원활한 의사소통의 문제
2. 하나의 시나리오(단순성)
3. 흥해만 고려한 영화
Ⅴ. 나가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재 안방극장의 선두주자는 단연 사극이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황산벌'이라는 영화는 탄생하였다고 본다. 00년도 전까지만 해도 사극은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반영할 뿐 재해석이나 현대인의 사고와는 동떨어진 과거의 영상에 그쳤지만 이러한 영상에 지친 시청자를 다시 사극 열풍으로 몰아 넣은 것은 단연 퓨전적 이미지이다.
드라마 '다모'에서도 퓨전적 이미지는 단연 독보적이다. 젊은층을 의식한 빠른 전개는 기존의 사극의 이미지를 정태적에서 동태적으로 바뀌었고, 최근 개봉한 영화 스캔들 또한 현대적 이미지로 재 탄생시키었다는 것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그렇다. 역사적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를 평가하는 단계는 현재이다. 우리는 앞선 사람들이 평가한 사실들을 답습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시대는 계속 돌고 돌기 때문이다.
미국의 역사는 200여년이다. 그러나 허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영화는 그들의 과거를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므로, 현재의 사람들에게 보다 합리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한 면을 우리영화산업은 이제야 시작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러나 영화'황산벌'같은 경우는 단지 해학적/퓨전적 이미지만을 적용한 것 같지는 않다.
이는 우리민족의 비극을 다루었다는 면과 또 4자 회담이라는 칭호는 현재의 6자회담과 동일한 냄새를 풍기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