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예술과 도덕의 관계

등록일 2003.11.12 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서론
1. 도덕주의 비평과 심미주의 비평
2.1. 플라톤의 도덕적 예술
2.2. 심미주의-미적 순수성의 이론
3.1 심미주의자 마광수 - “외설은 없다”
3.2 도덕주의자 손봉호 - “잉여쾌락과 비도덕적인 아름다움”
결론

본문내용

플라톤 이후 지금까지 예술이 도덕적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그런데 이 물음은 미학적인 물음보다는 오히려 윤리학의 물음과 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원래 작품에 대한 미학적 태도는 작품의 내재적인 특성에, 그 작품 자체에만 주목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작품에 대한 윤리적인 태도는 예술의 결과에 관심을 기울인다. 예술품이 감상자의 성격에 영향을 주어 도덕적 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없는지, 그렇다면 작품은 도덕적인 근거에서 판단될 수 있는지 없는지의 물음뿐만 아니라, 또 법률적 수단이 예술품의 창작이나 분배뿐만 아니라 심지어 어떤 작품을 금지하는 것이 정당한지 아닌지에 대한 물음은 예술에 대한 윤리적 물음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미학과 윤리학은 예술품이라는 대상의 서로 다른 성질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양자가 대상에서 완전히 서로 다른 것을 보고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예술과 도덕의 관계 대한 관점은 도덕주의와 심미주의로 나누어질 수 있다. 도덕주의는 모든 예술에서 표현되는 미적인 것은 도덕적으로 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방한다. 따라서 도덕주의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심미주의자는 비현실적이어서 예술이 인간 현존에 끼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없다고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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