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동시키는 것들

등록일 2003.11.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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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오랜 교직생활을 한 교장 선생님이 유언을 통해 거액의 사재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5월 말 67세의 나이에 골수종으로 사망한 김춘애 교장은 40년 가까이 용산구의 보성여중고에서만 재직했는데 그는 “사재를 털어 1억원을 모교 장학금에 보태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그의 남편 김상철씨는 7일 어렵사리 마련한 1억원을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 전 교장은 1999년 퇴직하기 직전에는 보성장학회 설립을 주도했고, 사재 2000만원을 보태 3억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그의 별명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고모’,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사도라’다. ’고모‘는 학생들에게 너무 친숙하고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 상벌위원회가 있을 때마다 김 전 교장은 “퇴학은 절대 안 된다”며 학생들이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사도라’는 회의시간을 제외하고는 ‘24시간 돌아다닌다’고 해서 붙은 별명. 그는 사망 후 시신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기증했다. 남편 김씨는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며 인터뷰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한달 전 미디어를 통해 접한 가장 큰 감동 사연이다. 사실 이 기사는 과대포장된 일화일 수도 있고 어쩌면 기자의 손을 거쳐 미화된 사건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기사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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