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낙선운동과 시민참여
- 최초 등록일
- 2003.11.11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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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두에게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낙선운동의 배경(우리 정치의 현실태)
2. 낙선운동의 시작
3. 총선시민연대 낙선운동 전개과정
4. 낙선운동의 결과
5. 위헌 법률 제청
6. 대학사회의 역할
7. 세계 의회 감시운동
8. 앞으로의 시민운동
9. 보고서 후기
* 참고자료 1,2,3 *
본문내용
정치권의 시계는 아직 새 천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온 세상이 새로운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정치권은 아직도 당리당략과 자기 몫 챙기기의 부끄러운 이전투구를 반복하고 있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낡은 정당들은 해묵은 지역감정 선동과 색깔논쟁으로 유권자를 호도하고 있다. 이런 구 정치를 보는 유권자의 눈은 냉랭하기 그지없고 더불어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가지게 했다.
낡은 정치권은 스스로만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개혁을 정체시키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더 큰 질곡에 빠뜨렸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뉴 밀레니엄 시대의 모든 사회개혁과제가 국회라는 병목지대에 막혀 무엇하나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국회를 거쳐나온 각종 법안들은 당리당략과 이권로비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또 성숙한 사회와 미숙한 정치의 간극은 갈수록 커져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아직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고, 정치권은 정치개혁을 향한 유권자들의 오랜 열망에 무심했고 정치권에 대한 누적된 실망의 깊이를 되짚어보는 데 인색했다.
여야 정치권은 말로는 새정치, 참여민주를 부르짖고 있으나 이 땅에서 유권자는 사실상 무권자로 취급당해 왔다. 새 천년, 새 시대에 주인을 무시하는 심부름꾼이 설 자리는 더 이상 없게 되었다. 이제 낡은 정치의 청산은 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인 그런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힘 모아 이룩해야 할 절대절명의 개혁과제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