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지의 새

등록일 2003.11.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줄거리
3. 상징

본문내용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은하수나 반딧불을 직접 본 적이 없다. 내가 살아온 이곳은 어둠이 내리기도 채 전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빛들로 어지럽게 돌아가는 거리이다. 여기저기서 번쩍거리는 그래서 낮보다 더 눈부신 네온사인들, 일정거리에 맞추어 줄서있는 가로등. 어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밤. 그래서 그 어둠 속 가늘게 비치는 하나의 빛줄기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일까? 사실 이 소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설적 장치로서의 반딧불이나 은하수 등은 강렬한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기 보다는 조금 진부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태어나지 못한 아이에 대한 죄책감과 아련함으로 계속 고민하는 그녀의 심리변화 추이를 마치 눈에 보이듯 이끌어 가는 데에서 이 소설의 가장 큰 맛이 느껴졌다. 생명에 대한 경외심이랄까 그런 것들이 점점 살아져가는 이 시대에, 이 소설이 지닌 생명의 가치에 대한 탐구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