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 카플란의 대중예술의 미학

등록일 2003.11.10 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학은 예술에 있어서 좋은 것이란 무엇인가에 지나치게 몰입해 있어서, 더 좋은 것이나 더 나쁜 것에 대해, 특히 더 나쁜 것에 대해서는 거의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좋음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한다면 이는 지겨울뿐더러 보통은 하찮아 보일 수도 있는 일이 된다. 반(反)-가치(dis-values)에 대한 연구는 심리학자가 질병에 유념하고 사제가 죄에 대해 박식하게 되는 것과 동일한 이유에서 미학과 비평 모두에 많은 것을 제공할 수도 있다. 예술적 취향과 예술의 이해는 horribilia 박물관을 통해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견해에 입각해서 나는 대중예술의 미학에 주목할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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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로 나는 최근 팝 아트(pop art)라고 알려진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마치 정크 아트나 부조리극처럼 팝 아트는 현대판 다다(Dada)이다. 팝아트는 어느 면에서 보면, 관례적으로 아름답다고 격찬 받아온 것에서 추를 탐색하기도 하고 관례적으로 무의미하고 추한 것으로 폐기처분 되어왔던 것에서 미를 탐색하기도 하면서 예술적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이용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그것은 예술적 제도에 대한 저항, 아카데믹하고 친숙한 것의 억압성에 대한 반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파생적이다. 쓰레기를 보여주며 '넌 그러니까 이것이 쓰레기라는 것이지?'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팝 아트에 예술적인 미덕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것의 악은 훔쳐보기 좋아하는 사람(voyeur)을 훔쳐보는 것과 같은 악이다--즉 다른 사람의 못된 짓이 이미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내가 대중예술(popular art)이라고 부르는 것은 [팝아트(pop art)가 아니라] 바로 이런 팝 아트가 전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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