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7차 교육과정 해보니

등록일 2003.11.1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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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동 중동중학교는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5개 과목의 교사별로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대학에서처럼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한다. 인터넷과 프로젝션TV가 갖춰진 자기 교실이 손에 익은 덕에 교사들은 그동안 축적한 수준별 학습 자료를 한결 쉽게 수업에 활용한다. 하지만 이같은 교과목별 이동 수업은 교실 수가 빠듯한 웬만한 학교에서는 꿈꾸기 힘들다. 중동중 김영배 교감은 "학년별 14개 학급을 10개로 줄인 뒤 여유 교실이 생겨 가능했다" 면서 "그래도 교실이 부족해 1, 2학년에만 시행 중" 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교육 환경의 급속한 개선 없이는 7차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어렵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한 학급 내에서 보충. 심화교육을 동시에 해야 하는 초등학교에서는 40명 가까운 학급 인원이 큰 걸림돌이다.
지난해 7차 교육과정에 따라 2학년을 가르쳤던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20명이면 모를까, 한 학급 40명 데리고 보충.심화 차별화가 힘들다.그냥 교과서에 있는 문제는 다 가르쳤다" 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연합회가 지난해 말 전국 초등학교 교원 7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차 교육과정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5%가 수준별 교육과정의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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