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 ] 주거문화

등록일 2003.11.09 MS 워드 (doc)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주거 문화 시간에 우리집의 구성요소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곳에 대한 개인 기억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길지는 않지만, 주거문화 교수님이 원하시는 분량으로, A 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집에서 내가 가장 애착과 의미를 가진 공간은 어디일까? 지금 이 아파트에 산 지도 올해로 꽉 찬 10년째이다. 처음에 올 때는 초등학생 이었는데, 이제는 어느새 내년이면 스물 셋이 된다. 이 집에서 생일파티도 하고, 그 지겹다는 고3생활도 보내고 이제 대학생이 된 지금 집안 어느 곳 하나에도 애착이 가지 않는 곳은 없다. 하지만, 구지 한곳을 꼽으라면 나는 내 방을 제쳐두고 베란다를 꼽고자 한다. 처음에는 베란다, 테라스, 발코니 , 뭐가 다른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베란다는 보통 우리네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옥내의 공간이고, 발코니와 테라스는 옥외의 공간 이었다. 다른 이들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보통 베란다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창고, 자그마한 장독들, 널려진 빨래들, 화분들이 생각날 것이다. 우리집에서도 물론 베란다는 그 기능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어린시절에는 그곳은 여름날의 놀이터, 자연과 멀리 떨어진 도시의 아이인 나와 자연을 이어주는 장소, 그리고 동생과 우애를 쌓는 장소 였다.
아주 어린 시절의 사진에 일명 아기 욕조라 불리는 것에 튜브를 끼고 앉아 잠들어 있는 사진이 있다. 여름이 되면 늘 동생과 함께 아기들이 노는 작은 공기 주입형 놀이 수영장을 만들어 해가 다 질 때까지 놀곤 했다. 그 이후에 밤이 되면 우리는 베란다에 발을 쳐놓고 등목을 해준다면서 물놀이를 하곤 했다. 그때는 그저 재미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겼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면 여름날의 그 시원한 물장구가 생각 난다. 우리 자매의 우애에 한몫 든든히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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