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한국미술사

소개글

한국미술사의 기출 시험문제 및 답안입니다. 시험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1]가람배치에 대하여

[2]우리나라의 탑파양식(塔波養式)에 대해서 그 발전과정과 특징을 설명하시오.

[3]우리나라의 불상에 대해서 그 발전과정과 특징을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가람은 불교사원을 뜻하며, 우리나라에서의 가람배치는 크게 평지가람과 산지가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평지가람은 삼국시대의 '대중구제'의 교종의 영향을 받아 도심속에 위치한 가람의 형태이다. 평지가람의 형태는 1탑가람 형식이었으며, 고구려와 신라의 경우는 1탑 3금당의 양식이었고, 그것은 고구려의 금강사와 신라의 분황사지에서 찾을 수 있다. 반면 백제의 경우는 1탑 1금당의 남북일선식의 가람배치였는데, 그것은 정림사지에서 찾을 수 있다. 또 남북일선식의 3원가람이라는 특수한 형식이 백제의 가람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이같은 가람은 일본의 가람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산지가람은 7∼8세기 통일신라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초기에는 도시 주변(경주 일대)의 산지에 가람이 조성되었다.(경주 불국사) 하지만 9∼10세기 구산선문의 선종의 영향으로 사찰이 산속에 자리잡게 되었고, 이같은 산지가람들은 전루문 후금당의 모습으로서 부석사와 같은 사찰에서 찾을 수 있다. 이상의 가람들의 지역별, 시기별 특징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가람배치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먼저 삼국시대까지의 가람은 탑신앙의 중요성으로 탑의 규모가 컸지만, 9∼10세기로 가면서 약화되어 큐모가 작아지거나 장식화 되었다. 또한 금당의 규모가 커졌으며, 금당내의 불상의 위치는 금당의 가운데서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띄게 된다.

참고 자료

숭실대 한국미술사의 시험문제 및 답안입니다. 시험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