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교육] 렘브란트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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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에서 열린 '위대한 회화의 시대- 렘브란트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보고 느낀 감상과 미술관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 지며 전시회가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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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말에 사정상 미술관을 못간 관계로 뒤늦은 28일 오전 덕수궁 미술관을 찾았다. 평소에 미술전시를 본 적도 없었고, 미술에 많은 관심이 없었던 터라 미술관에 가서 어떻게 해야 하며, 작품감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걱정이 되었다. 거기에다 과제라는 큰 부담이 뒤에 도사리고 있었기에 나의 걱정은 더 컸다. 도착시간 오전 9시 5분. 밖에서 보는 덕수궁 미술관의 모습은 예상외였다. 덕수궁 내에 있는 미술관이라 한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하얀 빛을 도는 색깔의 현대식 건물이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그 날의 첫 방문객이었다. 전시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작은 안내지를 받은 후, 전시에 대한 안내 글을 읽어 보았다. ‘7세기 외교,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황금기를 맞이한 네덜란드의 회화는 미술사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그 때 네덜란드에서는 다른 유럽국가에서 신과 궁정에 대한 회화가 많았던 것과는 달리 시민계급을 바탕으로 한 자유사상을 담은 사실적인 회화가 발달했다.’가 그 주된 내용이었다. 이 글을 보면서 전시를 관람하기 전의 나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것 사실이다. 하지만 훗날 내가 초등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데리고 오면 어떨까? 사실 그 글의 내용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란 상당히 힘들 것 같았다. 그 당시 유럽의 역사와 더불어 그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것은 초등학생들에게는 무리가 아닐까? 이러한 생각과 함께 훗날 내가 선생님이 되어 미술관을 방문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전시의 의의와 전반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나의 중요한 역할이 되리라 생각해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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