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민담]민담에 나타난 호랑이

소개글

좋은 하루 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호랑이의 생태와 성격
Ⅲ. 골계의 호랑이
Ⅳ. 결론

본문내용

이와같이 광포하고 두려운 존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영혼의 위로와 호환의 예방을 위한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많은 민담들이 생성되었다. 한편 호랑이는 그 성격에 있어서도 매우 날카롭고 치밀하며 용맹함을 알 수 있겠다.
한국 민담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성격을 유형별로 나누어 본 손동인의 분류를 다음 6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 영맹형(영맹형)의 호랑이이다. 호랑이는 생후 6개월이면 사냥을 하며, 송곳니와 예리한 발톱으로 적을 일격하여 목뼈를 부러뜨리는 영맹성을 지녔다. 그 힘도 대단하여 벵갈 호랑이는 180㎏의 소를 270m나 물고 간다고 한다. 민담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영맹성은, 인간이나 타동물을 살해하는 본태성(본태성)의 발로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나아가 아동들의 공포심을 이용하여 비뚤어져 가는 유아들을 방정(방정)하게 교정(교정)하려는 것에서 창작자가 배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영맹형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것으로 <호랑이와 곶감>, <해님과 달님> 등의 전래 동화를 들 수 있다.
둘째, 정의형(정의형)의 호랑이이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민담은 아니지만, 연암의 소설 <호질(호질)>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들 수 있다. 정의형의 호랑이는 정의와 의리와 덕을 지닌 군자형의 호랑이를 말하는 것인데, 연암은 이 소설의 도처에서 호랑이의 덕목을 극구 찬양하고 있다. <호질> 외에도 정의형 호랑이는 <효성스런 호랑이>, <효성에 감동된 호랑이>, <시부 살린 효부> 등의 민담에도 등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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