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야생초편지라는 책을 읽고

등록일 2003.11.0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지은이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3년 간 감옥살이를 하면서 쓴 책이다. 이유 없이 감옥생활을 하면서 그는 도교사상으로 주변의 모든 것들, 사소한 벌레나 잡풀 등에서 그는 생명의 고귀함과 신령스러움을 깨닫는다. 자기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자연에게서 아름다움과 평화를 찾게 되었고, 그 반향으로 그는 감옥 내에서 야생초를 키우기 시작했다 글쓴이가 야생초를 키우는 행위에는 단순히 재배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고, 또 흔하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식물이었지만,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그 모습과 평범함이 오히려 그를 사로잡았다. 화려하지 않아도, 짙은 향기는 없다고 할지라도 자그마한 몸에 무한한 자연을 담고 있는 식물.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홀로 꾸준히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그 모습은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고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이 한번쯤 돌아봐야 할 모습이다. 출판사의 특성 때문인지 책의 느낌이 자연 친화적이다. 풀 한 포기, 바람 한 점에 너무나 감사하는 저자가 산에서 무수히 자라는 야생초들을 바라보면서 한 평만 떼어서 자신의 밭에 옮겨왔으면 소망하는 것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자연의 위대함에서 사람은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것을 몸소 느끼는 저자가 우리에게 쓸 모 없다고 잡초라 칭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그 한 포기 한 포기가 얼마나 소중한 생명들인지를 일깨워 준다. 우리는 어느새 나 자신을 기준으로 필요의 유무를 따지고 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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