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의 영토확장과 서쪽으로의 진출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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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607년 제임스 타운에 영국인들이 이주 정착을 시도한 이후, 지속적으로 영국인을 중심으로 유럽인들이 신대륙의 대서양 연안에 정착을 해나갔다. 그 이후 약 150여년간 이들의 정착지는 대서양과 애팔라치아 산맥 사이에 주로 제한되어 있었다. 프랑스-인디언 전쟁 이전 1753년의 북미 신대륙의 영토 점유 상태를 보면 영국, 프랑스, 스페인 3개국이 점유하고 있었는데 프랑스와 스페인의 지역이 방대했고 영국의 지역은 대서양 연안과 캐나다 내륙북쪽 지역에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던 것이 프랑스-인디언 전쟁의 결과로 프랑스가 루이지애나 지역의 미시시피 동쪽을 영국에게 주어 영국의 영토가 미시시피강에 이르도록 확대되었다. 한편 스페인의 영토였던 플로리다가 영국의 영토가 되는데, 그렇게 된 것은 스페인이 프랑스-인디언 전쟁에서 프랑스 편을 들고나섰다가 오히려 영국에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이 쿠바의 아바나와 필리핀의 마닐라를 영국에게 빼앗겼다가 그것을 되돌려 받는 대가로 플로리다를 영국에게 넘겨주었던 것이다. 이 때 프랑스는 루이지애나 지역의 나머지 미시시피 서쪽을 스페인에게 넘겨주게 되어 사실상 북미대륙에서 철수한 셈이 되었다. 미국은 독립 후 대서양에서 미시시피까지의 영토를 영국으로부터 물려받는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플로리다 지역이 스페인 령으로 되는데, 그것은 미국 독립전쟁 후 영국이 미국과 맺은 '파리조약' 에 의해 미국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 미국 영토의 경계가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를 제외한 미시시피강의 동쪽 전부와 5대호와 퀘백과 노바스코시아의 남쪽 전부" 라고 한데 그 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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