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 모음집

등록일 2003.11.0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독후감 모음집이에요..많이 애용하주세요

목차

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3. 봉순이 언니

본문내용

1.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고등학교 시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본이후로 나는 그녀의 팬이 되어 버렸다. 박완서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책을 모두 읽으며 하나의 존재감 없는 인간을 넘어 삶에 의욕과 자신감을 가진 인간으로 재창조 될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책 덕분이였던것같다. 그렇게 사회와 학교에 불만이 많던 고등학교 시절을 견뎌 낼수 있었던 것도 도서관에서 틈만나면 읽었던 그녀의 수많은 명작을 보며 나스스로 다스릴수 있었던것 같다.

그 이후 벌써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박완서씨에 대한, 그리고 그녀 작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의 신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다. 솔직히 그다지 많은 책을 읽는 편은 아니지만,박완서씨의 책은 같은 소재에 대해 말하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딴 얘기를 하는듯한, 묘하게도 끌어드리는 마력을 지닌것같았다. 산문집 '모독'은 솔직히 말해 어리다면 어린 나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사실 조금 지루하다고 까지 말할수 있었다.

하지만 '두부'는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에 좀 더 깁숙히 빠질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녀의 여러 에피소드 중,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부분은 노인분들을 위한 지하철 무료승차권에 대한 이야기였다. 자신은 무료승차권을 받는 것이 쑥스럽고, 왠지 돈을 버는 자신은 받으면 안되는 것같아서 항상돈을 내고 지하철을 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매일 표를 끊기가 번거로워 산 정기정액권의 행방이 묘연하자 큰맘먹고 무료 승차권을 얻으러 매표소 앞에 섰다고 한다. 매표원은 그냥 쓱 훓터니 승차권을 내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순식간에 성공하자 그녀는 당황스러우면서도 왜 이전에는 이렇게 할 생각을 안했을까 하며 그 순간 멍해짐을 느꼈을 것이다. 삶에 있어서 모든 일어나는 일들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전에는 죽어도 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일들이 막상해보면 아무것도 아님을 느꼇을때의 허무함이란 겪어보지 못한사람은 알지 못할것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