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한민국 사>를 읽고

등록일 2003.11.07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2,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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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하고 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라고 하는 말이 있다. 현재의 거울로서 역사를 돌이켜 보며, ”역사“를 빗대어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역사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는 역사서나 유물․유적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그 자체가 역사의 또 다른 생생한 증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수 백년, 수 천년전의 고대사나 삼국사 그리고 고려․조선사 같이 오래전의 역사는 너무도 큰 시간의 장벽으로 인해 현재 모습 속에서 살아있는 생생한 증언을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비교적 근래인 근현대사의 쓰라린 기억들은 머리속과 가슴속 그리고 행동속에서 남아서 의식적으로 때론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우리들을 간섭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이유로 먼 과거사보다는 근래의 역사가 좀 더 흥미롭고 때로는 더 큰 교훈을 일러주기도 한다.
앞에서 열거한 이러저러한 동기로 <대한민국 사>집어들게 되었다. 태극기의 괘를 연상케 하는 겉표지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글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1권의 머리말에서 필자는 절대적일 수 없는 역사의 상대적 진술을 언급하며 황희 정승의 일화를 잠시 소개하고 있다. 상충하는 이해관계에서 한쪽입장의 정당화의 서술 또는 기록이 지금까지의 역사라고 역설한다. 우리가 가진 두 개의 눈처럼 한쪽 눈으로는 실체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동안 받았던 편협스런 역사의 윙크를 즐겁지 않은 유혹이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2권 다 합쳐서 총 11부 51개의 작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책의 이 많은 내용을 모두 언급할 수 없기에 큰 주제별로 다시금 정리하여 묶었다. 편의상 정리한 것이므로 각 주제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먼저 <한국의 군사주의>라는 타이틀로 1권 5부와 2권 4부, <전쟁과 학살>로는 1권 2부와 2권 1부, <박정희와 김일성>은 2권 2부와 3부, <반미 그리고 이데올로기>는 1권 3부와 4부, 그리고 <기타>로 1권1부, 2권 5부와 6부를 묶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군사주의>와 <전쟁과 학살> 그리고 <반미 그리고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가며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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