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학개론이나, 국문학 입문 등의 교양과목을 듣게 되면
문학 작품을 특정 주제를 놓고 비교하는 레포트를 많이 쓰게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중의 하나가 "문학과 종교"이더군요.
특히 불교에 관해 다른 시각에서 고찰해본 김성동의 "만다라"와 기독교에 관한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해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읽고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대학교에서 이 두 책을 가지고 "문학과 종교"에 대해서 배우더군요.
아무쪼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Ⅰ. 작가소개
가. 이문열「사람의 아들」
나. 김성동「만다라」
Ⅱ. 사람의 아들, 아하스 페르츠 -「사람의 아들(이문열)」
가. 줄거리
나. 진정한 '사람의 아들'은 누구인가?
다. 진정한 신(神)의 추구
라. 등장인물
Ⅲ. 파계승의 깨달음에의 추구 - 「만다라(김성동)」
가. 줄거리
나.'만다라'는 무엇인가?
다. 참선과 수도, 그리고 중생의 구제
라. 등장인물
Ⅳ. 진정한 신성(神聖)의 추구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가. 이문열「사람의 아들」
1979년 「새하곡」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사람의 아들」,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어둠의 그늘」, 「황제를 위하여」등을 발표하였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그의 해박한 지식을 뒷받침으로 하여 해석하고, 이를 그 만의 문체를 통해 소설로 펴낾으로써 폭넓은 대중적 사랑을 받는 국민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이문열의 문학세계는 종교와 예술관, 분단과 이데올로기 갈등,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재를 다루며, 정통적인 리얼리즘의 기법으로부터 역사나 우화의 형식 등 소설 기법도 다채롭다.
1979년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금시조」로 동인문학상(1982), 「황제를 위하여」로 대한민국문학상(1983), 「영웅시대」로 중앙문화대상(198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이상문학상(1987), 「시인과 도둑」으로 현대문학상(1992),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으로 21세기문학상(1998), 「변경」으로 호암예술상(1999) 등을 수상했다.
나. 김성동「만다라」
1975년 첫 단편소설 「목탁조〉가 「주간종교」 현상모집에 당선되었는데, 이때 소설의 내용을 문제 삼은 종단에서 등록하지도 않은 승적을 박탈하는 일이 일어났다. 1978년 『한국문학』에 중편소설 「만다라〉가 당선되었고, 이듬해 장편으로 개작해 출간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엄마와 개구리」,「기숙의 땅」,「먼산」,「잔월」, 「피안의 새」,「둔주(遁走)」등을 잇달아 발표하고, 1982년에「오막살이 집 한 채」, 「밤」,「황야에서」등을 발표했다.
『한국문학』 신인상과 행원문화상, 신동엽창작기금 등을 받았고, 중편 「황야에서」가 소설문학작품상으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하였다.
주요 저서에 소설집 「피안의 새」 「오막살이 집 한채」 「붉은 단추」, 산문집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 「생명기행」 등이 있으며, 작품에는 장편소설 「만다라」「집」「길」 「국수」 「꿈」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이문열 작가소개
(http://www.hongkgb.x-y.net/m-literature/m-novel1/이문열-사람의%20아들.htm)
김성동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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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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