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의 축소판 - 희곡
- 최초 등록일
- 2003.11.0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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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공연으로서의 희곡과 인쇄매체, 영화와의 차이점
3. 희곡의 문학성과 연극성
4. 희곡의 특성
5. 독자와 극작가와의 관계
6.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희곡이란 과연 무엇인가? ‘희곡’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희곡’이 무엇인지 알 것도 같은데, 막상 그것을 말로 풀어서 설명해 보라고 하면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마 이는, ‘희곡’이라는 것이 단순한 하나의 장르가 아닌 여러 가지 상황과 의미가 복합되어 있는 그 무엇이기 때문일 것이다. 희곡을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그 무엇’을 감싸고 있는 ‘희곡’의 본질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서 그 실체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볼 것이다.
우선, 공연으로서의 희곡이 소설, 시, 극본, 영화 등과 다른 점을 알아보고, 그 차이를 바탕으로 희곡에서 드러나는 연극성과 문학성을 살펴볼 것이다. 다음으로는 희곡의 특성을 여러 방면에서 끄집어 낸 후, 그러한 특성과 더불어 희곡에서의 독자와 극작가의 관계를 바라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들은 모두 종합해 희곡이 ‘인생’, 그리고 ‘인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음을 확인해 보겠다. 즉, 희곡은 우리네 인생사의 축소판임을 미흡하게나마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Tennyson, G. B, 김종선(1985). 희곡입문. 啓明大學校 出版部.
김용락(1983). 現代戱曲論. 翰信文化社.
민병욱(1997). 현대 희곡론. 三英社.
김갑순(1977). 戱曲論. 梨化女子大學校出版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