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즘] 여성의 입장에서 본 섹슈얼리즘
- 최초 등록일
- 2003.11.0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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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나는 섹슈얼리즘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모르겠다.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많이 거론되는 '성'에 대한 이야기는 넘쳐나고 있지만 실상은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섹슈얼리즘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자 셋만 모이면 안주거리가 되는 '성'에 관한 이야기는 여성들에게도 요즘에는 많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역시도 '성'이라는 하나의 개념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입장으로의 '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도 여성은 사회, 문화에서 약자의 입장을 차지한다. 그것은 '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성 인권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여성의 주체적인 인권을 모두 되찾기에는 어려운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남자라는 동물과 대등하면서도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이 상당히 많다. 단적인 예를 들어 호프집이나 동네 치킨 집이라도 가보자. 그 곳에 자리잡고 있는 달력들 중 대다수가 주류회사에서 주는 달력이다. 그 달력에는 어떤 사진들이 1년을 꽉 채우고 있을까? 바로 여자들의 수영복 사진이나 세미누드, 또는 누드 사진이 대부분이다. 물론 술집에 가는 대다수의 손님이 남성이란 점을 우리는 염두 해 둘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여성들도 술집에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주류회사에서 나오는 달력들은 하나같이 여성의 몸만을 상품화하는 그런 사진을 걸어놓게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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