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0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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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www.한국현대사.com을 읽고
*북한에 대한 궁금증
본문내용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현실은 역사의 미래이며 미래의 역사라고들 한다. 그러면서도 과거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정보화 사회라는 명목으로 과거를 경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의 역사를 짚어보고 역사를 통해 현대를 바라보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역사라는 의미에서의 현대사는 대부분 1945년 해방이후를 말한다. 이 책 역시 해방이후를 기점으로 김영삼, 김대중 정권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 한권의 책이 한국의 가려졌던 현대사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쳤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제도권 교육을 포함하여 언론매체등 어느 곳에서도 쉽게 남북을 함께 아우르는 현대사 이야기를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건국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제목 그대로 “꿈”이다.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하는....그러나 준비된 지도자 여운형의 생각들은 미군이 모습을 드러낸 첫날부터 금이 가기 시작했다. 동아일보의 신탁통치에 대한 오보로 반탁=미국=애국, 찬탁=소련=매국 이라는 어이없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미국의 영향력은 더욱더 강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